실학성세 4.0!

지역가치창출, 학생중심 특성화ㆍ교육 혁신대학

청주대소개
  • 청주대소개
  • 학교소개
  • CJU 홍보관
  • 청주대뉴스

청주대뉴스

청주대뉴스 상세보기,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대 재학생,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 청주대 재학생,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

영화영상학과 임서빈 학생, KOSO Filmfestival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재학생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대는 영화영상학과 25학번 임서빈 학생이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KOSO Filmfestival 어린이, 청소년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서빈 학생이 감독한 대학은 씨네필을 싫어해라는 약 24분 분량의 단편영화는 대학을 탈락한 영화광 영범의 실수로 홍 감독의 촬영본이 삭제되고, 영범은 홍 감독이 돌아오기 전까지 촬영본을 다시 찍으려 하는 사건을 담고 있다.

 

촬영을 하던 배우들은 걱정하는 영범에게 감독이 돌아오기 전에, 촬영을 다시 하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영범은 영화를 찍어본 적도 카메라도 잘 만지지 못하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촬영에 돌입한다.

 

하지만 배우들은 계속해서 실수하는 영범에게 짜증이 나고, 이 짜증은 결국 배우들의 다툼과 촬영 포기로 이어진다. 이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영범은 진심을 전한다. “그래도 영화를 사랑하시잖아요

 

결국 이 영화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영화인은 영화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다. 흔히 말하는 망작(망한 작품)도 결국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을 거라고 말한다. 영범은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본인이 사랑하는 것에 얼마나 솔직하고, 부끄럼 없는지 그리고 그렇게 솔직하게 살다 보면 사랑을 증명할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타인의 인정과 자기 확신의 기로에 선 현 시대 사람들의 마음속 숨겨 왔던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순수한 열정을 다시 한번 되찾을 수 있는 영화인 것이다

 

또한 이 영화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날것으로 느껴지는 카메라 줌아웃과 급박한 현재와 인물 간의 대립을 표현하는 퀵펜 촬영 기법도 인물의 혼란함과 아직 서툰 사랑을 터트리지 못하는 청춘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설명 : 임서빈 학생의 인물사진과 대학은 씨네필을 싫어해영화에 삽입된 인트로 장면이다.

파일
작성자 관리자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폼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