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RISE사업 2차 22억 원 추가 확보 ]

김윤배 총장, “지역인재 정착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올해 충청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사업비 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 규모가 122.7억 원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선도 대학 육성사업(LiNC),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LiFE),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의 대학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지난 5월 RISE 1차 사업에서 23개 과제 100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차 사업에서는 5개 과제 22억 원이 추가로 선정돼 총 28개 과제 122.7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청주대가 선정된 사업은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사업 중 충북형 K-뷰티테크 글로벌 선도 융합전문 인력 양성 사업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 중 충북 전략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AI첨단제조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방사광가속기 연구기반 강화 및 산·학·연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이다.

또한 평생교육 체계확대 사업 중 ▲모두를 위한 내일 설계 SMART형 포용적 충북 평생 학습 ▲지역현안 해결사업 중 충북형 K-유학생 고급 인력(석·박사)양성 및 지역정주 지원체계 구축 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사업에서는 ▲충북형 K-뷰티테크 글로벌 선도융합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화장품 연구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새로운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사업에서는 ▲AI첨단제조 공동연구센터 구축 ▲방사광가속기 연구기반 강화 및 산‧학‧연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AI첨단제조 산업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방사광가속기 교육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평생교육 체계 확대사업에서는 ▲모두를 위한 내일 설계 : SMART형 포용적 충북 평생 학습 사업으로 성인학습자의 미래 역량교육과 교육소외자 대상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지역현안 해결사업에서는 ▲충북형 K-유학생 고급 인력(석‧박사) 양성 및 지역정주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습-취업-정주 원스톱 지원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김윤배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실학성세(實學成世)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관 거버넌스의 결실”이며 “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의 창의인재 양성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 정착 및 일자리 창출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정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