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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혈액 재고량 급감속 사랑의 헌혈

청주대 혈액 재고량 급감속 사랑의 헌혈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동문회 헌혈 제의

학생, 교직원 한마음으로 동참 훈훈 

최근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지난해에 비해 뚝 떨어진 가운데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올해 도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헌혈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설명(1)-청주대학교가 17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한 학생이 헌혈하고 있다. 

청주대 학생과 교직원, 고위관리자과정 동문 등은 17일 학내에 설치된 헌혈차 2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김진홍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혈액 보유량이 지난해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뒤 헌혈 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학교 측과 총학생회도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의 제안해 흔쾌히 응하면서 이날 행사가 진행되게 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적정 혈액 보유분은 통상 5일분 이상, 1유닛(unit·400cc)짜리 혈액백으로 2천 유닛이상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도내 혈액 보유량은 3일분에 불과하다. 

혈액 보유량은 1일 평균 혈액 소요 예상량을 토대로 관심(5일 미만), 주의(3일 미만), 경계(2일 미만), 심각(1일 미만)4단계로 나뉘는데, 충북은 주의에 해당하는 것이다. 

혈액형별 보유량은 A형과 O형이 2.2일분에 그쳐 가장 적었으며, AB형은 2.5일분, B형은 3일분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와 독감환자 급증, 헌혈참여 인원 감소 등이 겹치면서 헌혈 보유량이 감소했다는 것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설명이다. 

이처럼 헌혈 보유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이날 하룻동안 100여명 이상이 헌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또 청주대가 올해 도내 중에서는 처음으로 헌혈행사를 펼쳐 다른 대학 등에도 연쇄적인 헌혈효과가 기대된다. 

학생 김명수(23)씨는 피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줄어들면서 헌혈의 집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가량 늘렸다대학을 비롯해 일반 기업, 단체도 헌혈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2)-청주대학교가 17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헌혈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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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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