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공학과

청주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반도체공학과로 총 40명 정원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50명 정원으로 K반도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반도체공학과의 부설연구기관으로 정보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였으며 또한 5년 동안 수행한 NURI(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사업과 2년동안 수행한 NEXT(전공역량강화사업)사업으로 학과 경쟁력이 향상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공학인증제도를 시행하여 반도체 공정 및 재료, 반도체 장비, 반도체 회로 및 설계 분야에 공학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충청북도의 신성장 동력 4대 전략산업(바이오, 차세대전지, 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 중의 하나인 반도체 분야를 육성하고 있으며, 스마트사물인터넷(IOT)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였습니다. 반도체분야는 국가 경제의 중심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의 핵심입니다. 본 전공에서는 청주대학교의 특성화분야 중 디지털 문화 콘텐츠 학문 특화 분야의 전공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디지털 강의실 및 각종 실험·실습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분야, 설계한 반도체를 제작 및 측정하는 분야, 제작한 반도체를 응용하는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공정 및 재료, 반도체 장비, 반도체 측정,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및 반도체 응용회로 분야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조화로운 교육을 통해 실용적 응용 방법을 터득하고 전자공학, 재료공학, 컴퓨터공학 등과 연계하여 반도체 공정 및 반도체설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실무설계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정부로부터 반도체트랙사업을 수주하여 매년 9억여원의 정부지원금으로 많은 장학혜택과 실험실습장비지원, 산업밀착형 현장교육을 통해 학과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창의적 사고와 반도체설계 분야의 전문지식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반도체 공정 및 반도체 설계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테스트, 분석 및 시스템반도체 설계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여 지역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장 이종권